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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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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너] 존 윌리엄스 - RHK 알에이치코리아 ‘스토너’ 이 책은 1891년 미국 미주리 주의 작은 농가에서 태어난 윌리엄 스토너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의 대략적인 이야기를 설명해보면, 농부인 스토너의 부모는 스토너가 농부로서 잘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스토너를 4년제 농과대학에 보낸다. 2학년이 된 스토너는 교양수업이었던 아처 슬론의 영문학 수업을 듣고 영문학에 흥미를 느껴, 대학원에 진학하여 영문학 연구의 길을 걷는다. 대학 총장이 주최한 연회에서 아내를 만나 결혼하면서 가정을 꾸려가고, 대학에서 교수로서의 인생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소설 ‘스토너’는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켰다. 그 중 두 가지 정도의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우선, 첫 번째로 ‘스토너’를 읽으면서 계속해서 스티브 잡스의 “Connect..
[두근두근] 심장을 두근거리게 해주는 책 한 줄 평가슴이 두근거리지 않는 사람들이 읽어봐야 할 책 이 책을 선택한 이유얼마 전 신영준 박사님의 뼈아대(뼈있는 아무말 대잔치) 유튜브 영상을 보게 되었다.영상 내용은 대학원 생활 백서라는 주제로 '대학원 생활, 대학원은 어떤 사람이 가야하는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나의 요즘 최대 고민인 '취업을 할지 대학원을 갈지'에 대한 고민 해결을 위해 본 영상이었는데, 그 영상에서 신영준 박사님의 살아온 길과 생각에 감탄하며 영상을 재밌게 봤다.신영준 박사님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은 생각에 대학교 도서관에서 뼈아대(뼈있는 아무말 대잔치)책을 빌리고 싶었지만 책이 모두 대출 중이라서 박사님의 다른 책인 '두근두근'이라는 책을 고르게 되었다. 책 소개처음 이 책을 도서관 책장에서 꺼내었을 때는 '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