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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두근두근] 심장을 두근거리게 해주는 책

한 줄 평

가슴이 두근거리지 않는 사람들이 읽어봐야 할 책


이 책을 선택한 이유

얼마 전 신영준 박사님의 뼈아대(뼈있는 아무말 대잔치) 유튜브 영상을 보게 되었다.

영상 내용은 대학원 생활 백서라는 주제로 '대학원 생활, 대학원은 어떤 사람이 가야하는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나의 요즘 최대 고민인 '취업을 할지 대학원을 갈지'에 대한 고민 해결을 위해 본 영상이었는데, 그 영상에서 신영준 박사님의 살아온 길과 생각에 감탄하며 영상을 재밌게 봤다.

신영준 박사님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은 생각에 대학교 도서관에서 뼈아대(뼈있는 아무말 대잔치)책을

빌리고 싶었지만 책이 모두 대출 중이라서 박사님의 다른 책인 '두근두근'이라는 책을 고르게 되었다.


책 소개

처음 이 책을 도서관 책장에서 꺼내었을 때는 '두근두근'이라는 제목만 보고는 무슨 내용일지 상상도 하지 못했다. 이 책은 우리의 꿈, 성공, 인생, 도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이 페이지 당 3~5줄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그 내용에 해당하는 세계 여러 유명인과 위인들의 격언과 명언도 포함 되어있다.

페이지 당 글이 많지 않아서 시간이 없어서 책을 못 읽는 사람들도 틈틈이 읽을 수 있는 부담 없는 책다.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구절들이 적혀져 있는 것 같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우리가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는 점들이다. 이것들을 감안하면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지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감상문

- 책의 재미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 열정에 불을 지필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책이었다.

- 내가 무엇을 잘 못하고 잘 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게 해주었다.

- 내가 왜 열심히 공부해야 하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에 대해 알게 되었다.

- 완공(완벽한 공부법)이라는 책을 읽어보고 싶게 만들어 주는 책이었다.

- 위인들의 격언들을 읽어보면 생각의 차이가 행동을 바꾸고 행동의 차이사람을 변화 시키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이 책은 뭔가 사서 집에 두고 두고두고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고두고 두근두근(?)


인상적이었던 구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디톡스(해독)는

'스마트폰 디톡스'이다.

중독도 이런 중독이 없다.

머리를 세게 맞는 기분이었다. 돌아보니 요즘 학교 갈 때, 집에 올 때, 자기 전에 스마트폰만 하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밤에 잠도 늦게 자게 되고, 눈도 점차 안 좋아지는 것이 느껴졌다.

내 삶을 좋게 바꿔나가기 위해서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나가야겠다.

그 중 첫 번째 단계는 '스마트폰 디톡스'다.



비관주의자가 바람에 대해 불평하는 동안 낙관주의자는 그 바람이 바뀌기를 바란다.

한편 현실주의자는 돛의 방향을 조절한다.

:윌리엄 아서 워드:

the pessimist complains about the world;

the optimist expects it to change; the realist adjusts the sails.

:William Arthur Ward: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구절이었다. 나는 '비관주의자'였는가, '낙관주의자'였는가 아니면 '현실주의자'였는가. 나는 아마 비관주의자이자 낙관주의자였던것 같다. 일이 잘못되면 이 일이 잘못된 이유에 대해 불평하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원래 그런 것이겠지'라고 생각하는 좋지 않은 습관을 가지고 있던 것 같다. 이 글을 읽고 나 자신에 대해 반성하고 '현실주의자가 되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변화를 향한 첫 단계는 인식이다. 두 번째는 인정이다.

:나다니엘 브랜든:

The first step toward change is awareness. The second is acceptance.

:Nathaniel Branden:

내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선 내가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 부족한 것에 대해서 알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점에서 나에 대한 인식을 통해 내가 잘하는 점계속해서 발전시키고 내가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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